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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9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수기

Icevega 2009. 10. 25. 21:28

2009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수기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 비스카이 학생이었던 제가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하기까지..

         서툴고 부족했지만 후회 없이 노력했던 경험을 적은 이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생이라는 게임은 능숙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툴지만 목숨 걸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부족함이 노력을 가져오고 끈기 있는 노력이 곧 성공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리마도 한 번 뛰어 열 걸음 갈 수 없으며,

보통 말이라도 열흘이면 준마가 하루 가는 길은 갈 수 있으니,

그 까닭은 쉬지 않고 계속 가기 때문이다."


학점 91

토익 920

텝스 816

미트 218.3


**공부 과정 요약**


2007년 1월             의학전문대학원 진학 결심 정보 수집

2007년 2월           toeic 강의 수강

                              toeic 점수 취득 (첫 시험 650에서 두 번째 920점으로 270점 상승)

2007년 3월              teps 점수 취득 ( 730점)

2007년 7~8월       meet 대비 기본 강의 수강 및 복습 (언어, 생물, 유기, 화학)

2007년 9~11월      선수 과목 이수

                        BM 생물학(이영렬 선생님) MD SMART 물리학(신용찬 선생님) 강의 수강

2008년 1~3월         본격적 공부 시작 매일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 화학, SM 유기화학 강의 수강(김선민 선생님)

                        스터디를 통해 BM 생물학, SM 유기화학, 스마트 물리학 단원별

                        복습 및 교재에 포함 된 문제 풀이, 내용 암기 위주 쪽지 시험 

2008년 4월             학원 강의 수강하지 않고 스터디만 진행

2008년 5~6월       생물, 유기화학, 물리, 문제 풀이 강의 수강, 언어 기출 분석 강의 수강

2008년 7~8월       유기화학, 물리 문제 풀이 강의 수강 , 매주 모의고사 응시

2008년 9월             텝스 공부, 텝스 점수 취득 (816점)

2008년 10월           스터디를 통해 면접 및 논술 대비


**들어가며**


 저는 어린 시절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노력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긴장하는 성격  탓에 수능에 실패 하여 사범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되려고 하였지만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이라는 기회를 접했을 때 의사라는 직업은 저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일이었고 이를 포기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한 번 도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수능 때 실패가 없었다면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을 공부하게 될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실패를 바탕으로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정말 간절히 원하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실패를 합니다. 실패를 통해서 자신의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만 하면 더 좋은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경험들로 자신감을 잃고 시험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 간절히 바라고 이를 위해 나 자신을 이길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실패를 했다면 더 높이뛰기 위해 잠시 웅크렸을 뿐이라고 생각 하세요.


**마음가짐**


 제가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공부방법이 아닌 마음가짐 이었습니다. 나를 믿고 최고의 목표를 세우세요.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계획했을 때 수능 실패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목표를 낮게 설정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고 이를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음을 믿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합니다. ‘나는 원래 긍정적인 성격이 아니야.’ ‘그런 목표는 너무 허황 되.’ ‘나는 끊기가 없고, 독하지 못해.’ ‘나는 자신감이 없는 것이 문제야.’ ‘나는 긴장하는 성격이야.’ ‘나는 오랜 시간 집중을 못해.’ 지금 말씀드린 이야기들은 이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제가 했던 생각들이었습니다.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시크릿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그 책의 요지는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주변에서 원하는 일을 이뤄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분명한 차이점은 원인은 다를 수 있겠지만 할 수 있다고 믿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믿는 것은 아니었지만 일단 마음만이라도 달리 먹어 보자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행동을 낳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행동을 가져 옵니다. 중요한 시험을 치룰 때면 긴장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시험 당일 더욱 더 긴장하게 됩니다. 시험 때 마다 운이 나쁘다는 생각은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 충분히 집중할 수 없게 합니다. 나는 자신감이 넘치고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고 수없이 되뇌이고 믿는다면 정말 거짓말처럼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미트 시험을 치르기 전까지 저는 중요한 시험을 볼 때 마다 긴장하여 배탈이 날 정도로 시험 불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며 의식적으로 가졌던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의심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하였고 그 덕분에 더욱 충실하게 준비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 조금도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치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 뿐 아니라 도달하기 어려워 보이는 높은 목표를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도달하기 쉬운 목표는 작은 성공에도 자만하게 만들고, 작은 실패에도 더욱 더 실망하게 합니다. 가족들까지도 제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저의 목표는 우선선발 될 미트 성적을 받고 서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좋거나 남들보다 잘하고 있다 생각할 때도 자만하지 않을 수 있었고, 수시전형에서 떨어졌을 때 조금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가장 어려워 보이는 목표를 세운다면 이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100%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수험생활**


1. 운동을 하세요. 제가 서울대 의전원에 합격하는 데 가장 중요했던 원인을 꼽는다면 서울대 의전원 합격을 목표로 했던 것과 2006년 12월부터 2008년 4월까지 헬스 혹은 수영을 꾸준히 하였던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영어 성적을 미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영어 성적을 받기보다 운동을 먼저 시작하세요. 운동은 수험 후반부까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을 길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 운동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강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순간 순간 자신을 이겨내는 과정입니다. 운동을 통해 힘들 때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전까지 저의 가장 큰 단점은 무슨 일을 하든 끊기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는데 운동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2달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던 것이 1달 만에 270점이 올라 920점이라는 생각지도 못했던 높은 토익 점수를 받게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미트 시험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2.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공부에만 전념하세요. 저는 1월부터 8월까지 거의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6시에 일어나고 12시전에 잠이 드는 생활을 유지하였습니다. 컴퓨터, TV 시청은 전혀 하지 않았고 스터디 원들과 밥을 먹거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제외하고는 친구들도 거의 만나지 않았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만나게 되었던 선배가 시험을 준비하며 1월부터 6월까지 단 하루도 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고3 때 어느 한 주는 TV를 시청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의 모습에 실망하곤 하였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전혀 예외를 두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비전공생이고 수험생활 중 다른 친구를 만나거나 티비 컴퓨터 등의 취미 생활을 하는 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보다 오히려 공부에 완전히 집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다.  



****영어****


 영어는 최대한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 영어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며, 시험 유형과 자신의 장, 단점에 맞게 준비하면 빠른 시간 획기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것이 가능 합니다.


 토익 어떤 영어 시험을 준비할까 고민하다 당시 토익이 학원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점수를 빨리 올리기 쉬울 것 같아 일단 토익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사범대학에 다닌다는 이유로 대학에 들어와서 3년 동안 영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토익 시험 유형도 접해 보지 못하고 치룬 첫 토익 성적은 650점 이었습니다. 학원 배치고사를 보았는데 4개의 반 중에 가장 낮은 반에 배정된 뒤 충격을 받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수능 모의고사에서 영어는 보통 만점에 받았었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가장 낮은 반에 배정 될 정도로 낮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배치고사 결과를 따르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반 중 가장 높은 반에서 수강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영어 시험을 준비하던 첫 1달을 가장 치열하게 보낸 것 같기도 하네요. 7시에 집에서 나와 스터디 후 영어 수업을 듣고 집에 돌아 와선 독서실에서 숙제와 스터디 준비를 하느라 매일 1시~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첫 달은 800점을 넘기는 것이 목표였는데 920점이란 성적을 받고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나네요.  토익 성적을 올리는데에 체계적인 학원과 스터디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휘 : 한 달간 단어집 2회 반복 암기 (단어 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어를 외우면 문법, 독해, 듣기 모든 영역에서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 문법 : 매일 시간 재고 20제 풀이, 오답 노트 정리 (토익 문법은 유형이 반복되기 때문에 오답노트 정리를 통해 외우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독해 : 월~금 시간 재고 하프 실전 문제 풀이 후 시간을 충분히 갖고 한 문장씩 해석하는 연습

- 듣기 : 월~금 시간 재고 하프 실전 문제 풀이


텝스 토익 성적을 받긴 하였지만 서울대와 다른 상위권 학교들은 토익 성적을 인정하지 않을 것 같아 3월에 텝스 시험을 신청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시험을 치러 730점이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았지만 최소 기준은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단은 영어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미트 시험을 치른 뒤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텝스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하였는데, 시험이 끝난 뒤 집중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곤 하였습니다. 1달 동안 다행히 70점 가량 성적을 올리고 816이라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험이 끝난 뒤 영어 공부는 전혀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면접을 함께 준비하셨던 분들 모두 마지막 시험에서 50점 이상 성적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영어 성적을 미리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지만 미트 디트 시험이 끝난 뒤에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세요. 한 달 동안 얼마든지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텝스 성적이 높은 스터디 원들에게 조언을 구해 공부 계획을 세웠는데, 단기간에 텝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휘 암기와 월간 텝스 반복 풀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문법, 어휘, 독해, 듣기 모든 영역을 학습하는 것 보단 배점이 높은 듣기와 독해 영역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성적을 올리는 것이 효율적이었습니다.

 저는 듣기 영역이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텝스는 토익에 비해 듣기가 어려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는데 듣기 영역 점수를 올려 장점을 살리기 위해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나 듣기 중 part4를 가장 어려워했었는데, note taking을 하기 시작하여 집중도를 올린 뒤 성적이 크게 올랐던 것 같습니다. 또한 mp3에 음악대신 part4 듣기를 저장하고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해서 듣는 연습을 하여 실제 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듣기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언어****


  언어 영역은 사고력과 독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지식을 묻지 않기 때문에 언어 영역 학습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수험 기간 동안 배경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읽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대학교 2~3학년 학생들이 독서를 하고 교양을 쌓는 것은 언어, 논술, 면접 평가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수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해소 목적이 아니라면 독서를 하기보다는 자1, 자2 과목 공부에 치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언어 영역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독해력과 사고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지문과 문제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이런 능력은 훈련으로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시간을 재고 한 지문씩 핵심 정보에 밑줄을 긋고 중심문장, 주제를 파악 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시간은 하루에 30분 이상 할애하지 않았지만 8개월간의 훈련은 빠른 시간 동안 해결해야 하는 언어 문제를 대할 때 집중력과 자신감을 주었고 덕분에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언어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어 영역 모의고사나 문제집의 언어 문제는 신뢰할 만큼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 만들어지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모의고사를 볼 때 특히 언어 영역이 성적이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낮게 나온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문제가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넘기곤 했었습니다. 답이 맞고 틀리고와 같은 문제의 풀이 결과에는 전혀 연연할 필요가 없고 지문 분석과 시간 내에 정확한 정보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훈련하는 데에만 치중하시면 됩니다. 미트 시험에서 언어 영역은 신뢰할 만한 문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출 문제 분석과 유형 파악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수험기간동안 언어 기출문제를 총 3번 풀이하였습니다.   수험 생활을 시작하는 처음에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기출문제를 풀고 문제 유형과 저의 문제점을 파악 하였습니다. 저는 문제 풀이에 시간이 조금 부족한 것과, 시험장에서 긴장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짧은 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였고,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치러 긴장감을 없애도록 노력하였고 이 과정은 언어 영역 점수 향상에 분명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 영역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문제점을 분명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분명 성적이 올릴 수 있습니다. 집중도, 시간 부족, 자의적 문제해석 등 언어 영역 문제 풀이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가질 수 있는 문제들은 분명히 체계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개선 가능하며 8개월이라는 시간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기출 문제 풀이는 학원 강의의 도움을 받아 기출 유형 분석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혼자서는 하지 못했던 체계적인 기출 유형분석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앞둔 직전 1달 동안 다른 모의고사 문제를 풀이하느라 자신감을 잃기 보다는 기출 문제에 더욱 익숙해지는데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권종철의 기출문제 심층분석 문제집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물****문제 풀이보단 내용 정리와 이해 암기를 충실히 해야 합니다.


2007년 7~8 월

 박쥐책 1회독 생물 기본 동영상 강의 수강

2007년 9~11월

 BM 수강, 기린책 1회 독

2008년 1~4 월

 BM 1회독 및 암기

 BM 책에 강의 필기 내용을 옮겨 단권화 (기린책, 이영렬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참고도서, 다른 학원 노트 필기 참조)

 BM교재에 포함 된 기출문제 및 편입유형문제(내용암기도움됨) 풀이

 하이탑 생물 2 경시대회대비문제, 일부 개념활용문제 중심 문제풀이

2008년 5~6 월

 BM 2회독 암기 교재 문제풀이

 문제 풀이 강의 수강 (새로 알게된 내용 BM책에 정리) 

2008년 7~8 월

 BM 5회독

 핵심 암기사항 요약정리

 모의고사 문제풀이


 생물은 교재 단권화와 반복학습이 중요하며 너무 어려운 내용을 많이 알기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마세요. 기린책을 읽으려니 눈에 너무 잘 안 들어 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아 읽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BM 선생님 교재 중심으로 공부하였는데 교재가 빠진 내용이 없고, 또한 중요한 내용은 반복적으로 구성 되어 있어 단권화하여 학습하기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1~3월 달에 첫 강의를 듣거나 1회독을 시작할 땐 아직 처음이라는 마음에 편하게 공부하고 외우려고 하지 않는데, 8개월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세요. 초반에 열심히 암기하면 5~6월달 문제풀이 모의고사에 당황하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차분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암기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지만 무조건 외우려는 노력보다는 왜? 공통점 차이점 장 단점을 생각해보고 유사현상 혹은 관련현상을 묶어서 함께 공부하였는데 이런 방식 덕분에 더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었기도 하고 기억에도 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비전공생이었지만 모의고사에서 자1 과목에서 여러 번 10등 안에 들며 자신감 있게 공부 할 수 있었던 데 에 큰 도움 된 것 같습니다.

 생물 공부하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

- 번역이 어색해 잘 안 읽혀지는 기린책보다는 캠밸 고사리책을 기본서로 삼고 그림 중심으로 여러번 읽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7~8월에 생물 모의고사를 구해 풀며 이 문제들을 오답 정리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문제 질이나 난이도가 검증되지 않은 모의고사 문제에 시간을 쏟기보다 BM 책과 기존에 했던 문제 풀이 문제의 복습에 충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화학****공식 암기 보다는 기본적 원리 이해가 중요합니다.


2007년 7~8월

 일반화학 기본강의 수강

2008년 1~2월

 일반화학 심화강의 수강

 일반화학교재 학습 및 문제풀이

 옥스토비 1회독 및 옥스토비 예제풀이

2008년 3~4월

 옥스토비 2회독 및 옥스토비 예제풀이

 화학2 수능기출, EBS문제 풀이

 일반화학교재 학습 및 문제풀이

2008년 5월

 옥스토비 3회독 및 옥스토비 예제풀이

 기출문제 풀이

2008년 6~7월

 단월별로 1P씩 요약 노트 정리

 학원가 문제집 구해서 실전 문제풀이 오답노트정리

2008년 8월

 요약 노트 반복 암기

 기출문제 풀이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옥스토비 교재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매우 익숙한 분이 아니라면 절대 보지 마세요. 옥스토비의 예제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심화 부분의 내용까지 정독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옥스토비보다는 많은 학원에서 기본서로 사용하는 줌달 책을 읽고 예제문제를 꼼꼼히 여러번 풀어보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옥스토비 교재를 3번 2권 뒷부분을 제외하고는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하고, 기출문제를 풀고 난 뒤 내가 정말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6월 달부터 다시 좀 더 쉬운 기본서를 읽을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그러기 보다는 요약 노트를 정리하고 문제를 풀이하며 기본 개념 위주로 느끼고 이해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심화된 내용, 여러 가지 공식, 잡다한 지식을 많이 안다고 미트 화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 공식의 원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느껴 최소한의 공식만을 이용하여 세부 상황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출 때 화학은 우수한 성적을 노릴 수 있는 과목입니다. 옥스토비를 정독했던 것 보다는 미트기출, 수능기출, EBS 문제, 미트 대비용 문제들을 구해 풀며 기본 개념을 이해하려 노력하였던 것이 미트에서 화학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또한 요약 노트를 잘 정리해서 반복적으로 보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학원가에서 얻을 수 있는 요약 프린트에 내가 중요하다 생각하고 모르는 내용을 추가하며 자신 만의 요약 노트를 꼭 만드세요. 시간을 절약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유기화학****반응 메커니즘을 외우고 이해하고 느끼세요.


2007년 7~8월

 유기화학 기본 강의 수강

2008년 1~3월

 SM 유기화학 기본, 심화 강의 동시 수강

 SM 유기화학 교재 단 권화, 암기, 교재에 포함된 문제 풀이

2008년 4월

 SM 유기화학 2회독

2008년 5~6월

 SM 유기화학 3회독

 문제 풀이

2008년 7월

 SM 유기화학 4회독

 요약 노트 40P로 정리

 기출문제풀이

 학원가 문제집 구해서 실전 문제풀이 오답노트정리

2008년 8월

 요약 노트 반복 암기


 김선민 선생님의 유기화학 강의를 1~3월 달까지 수강하며 유기화학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2007년 기본강의를 수강하긴 했지만 복습을 충실히 하지 못하며 수업만 들은 데다 그 이후로 유기화학을 전혀 공부하지 않아 유기화학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지만, 1월부터 김선민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복습을 철저히 하고 완벽히 소화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5월쯤엔 유기화학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3 달 동안 유기화학을 끝낸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많은 분들이 유기화학은 외우고 돌아서면 또 까먹고 정말 암기하기 힘든 과목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유기화학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일반 유기화학은 반응 메커니즘을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실험적으로 증명한 과목이기 때문에 메커니즘 내에서 이유가 없는 현상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암기하기 보다는 메커니즘을 자꾸 써보며 왜 그런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지를 이해하려 노력하면 어느 순간 머릿속에 느낌표가 떠오르며 미트 시험에서 공부 해야 하는 유기화학은 정말 쉬운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SM 유기화학 책과 예제들도 정말 잘 구성되어 있어, 노트 필기를 따로 많이 하지 않고 책에 바로 정리하였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바로 단 권화 할 수 있어 기본서를 따로 읽지 않고도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와 많은 시중 문제들을 구해 풀어본 것도 내용 이해와 암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리****겁먹지 마세요. 고등학교 물리만 확실히 해도 선방할 수 있습니다.


2007년 9~11월

 MD 스마트 신용찬 물리학 강의 수강 (복습을 하지 못함)

2008년 1~2월

 MD 스마트 1회독, 문제풀이(심화문제 제외)

2008년 3~5월

 하이탑 문제풀이

2008년 6월

 MD 스마트 3회독, 문제풀이(심화문제 제외)

2008년 7월

 물리 핵심 요약 강의 수강 내용암기

 신용찬 실전문제 풀이

2008년 8월

 실전문제풀이

 핵심 공식, 오답 노트 함께 정리 및 암기

 수능 물리 1,2 기출문제풀이 (가장 큰 도움이 됨)


 물리는 실제 시험에서 3문제를 틀렸는데 가장 아쉬움이 남는 과목 중에 하나입니다. 9~11월에 신용찬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복습을 좀 더 철저히 했더라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신용찬 MD 스마트 교재 모든 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 봤어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교시절 물리2를 전혀 배우지 않은데다 처음부터 물리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걱정도 많이 되고 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선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리 공부를 하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막판에 수능 물리 1,2 기출 문제를 풀었던 것입니다. 유형이 미트와 매우 비슷하고, 수준도 크게 차이나지 않아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에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물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시다면 꼭 풀어보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통계****하루만 투자하세요.


  전 통계를 포기하고 3문제 중 1문제 밖에 맞추지 못하였지만 학원에서 진행하는 통계 특강만을 수강하고 필수 암기 사항만을 외워 3문제 모두 맞춘 학생들을 여러 분 보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통계를 아예 풀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으니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기보다는 특강을 듣고 하루 정도만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1.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학원 강의를 듣지 마세요.

2. 기출문제 풀이가 가장 중요해요. 수능기출문제도 문제유형이 비슷하여 큰 도움이 됩니다.

3. 단 권화 반복 학습이 중요합니다. 어떤 교재 어떤 강의인가보다는 내가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숙지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의심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 반복해서 공부하면 분병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4. 항상 기본에 충실하세요.

5. 자1 내용 위주, 자2 문제 풀이 위주, 언어 꾸준히 조금씩


출처 : alam3233
글쓴이 : 고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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